[보도자료] 한국블록체인협회-KAIST '국내 트래블 룰 구현 및 글로벌 표준화 연구' 추진
|
첨부파일 |
□ 한국블록체인협회(회장 오갑수)는 9월 13일 (월), KAIST 한국4차산업혁명정책센터(KPC4IR)와‘국내 가상자산사업자 트래블룰 구현과 글로벌 표준화 제안을 위한 연구’ 용역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.
□ 해당 연구는 국내외 트래블룰 솔루션 현황 및 구조를 분석하고, 가상자산 사업자 간 기술 중립적인 트래블 룰 솔루션 상호 운용 모형을 수립하는 단계로 연내 완료할 예정이며, 김기배 KAIST 한국4차산업혁명정책센터 책임연구원, 김소영 KPC4IR 센터장(글로벌 트래블 룰 TFT 국제 워킹그룹 부단장) 등이 참여하게 된다.
□ 협회 전중훤 글로벌 트래블 룰 표준화 TFT 단장은 “이번 연구 용역 결과를 토대로 협회가 주축이 되어 규제 당국과 가상자산 사업자가 함께 트래블 룰 이행의 현실적 제약을 해소하고, FATF, IDAXA와의 긴밀한 논의를 통해 트래블 룰 국제 표준화에 기여할 수 있을 것”이라고 전망했다.
□ 오갑수 회장은 “트래블 룰은 거래소 간 정보 공유와 얼라이언스 구축이 핵심이기 때문에 가상자산 산업이 함께 발전하기 위해서는 거래소 간 대승적 협력이 절실하다”며, “이번 연구가 글로벌 표준에 부합하는 객관적이고 중립적인 기술 표준을 수립하고, FATF, 규제 당국에 정책 대안을 제시하는 마중물이 되길 희망하며, 협회는 회원사의 트래블 룰 이행 지원, 민간 자율 협의에 기반한 글로벌 스탠다드를 제시할 수 있도록 노력해나갈 것”이라고 말했다.
* 별첨 사진 설명 : (좌측부터) 김석원 사무국장, 설재근 수석부회장, 김기배 KAIST 책임연구원, 전중훤 글로벌 트래블 룰 표준화 TFT 단장(협회 글로벌협력위원장). 끝. |